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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길이 연장술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 부작용 치료법

Dr Ahn 2019. 4. 12. 16:30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 부작용 치료법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 시 부작용으로는 관절 및 근육 구축, 신경 및 혈관 손상, 조기 골형성, 지연 골형성, 부정유합, 불유합, 감염, 기구 파손 등이 있습니다.

 

 

1. 관절 및 근육 구축

 

이것은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을 하고 나서 연장시에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까치발이 생기거나 무릎 구축(무릎이 굳어 다 펴지지 않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치료는 구축된 근육을 연장시켜주는 방법이 있겠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까치발의 경우 아킬레스 건이 잘 안늘어나려고 하는데서 생기므로 발목을 힘껏 위로 당겨주는 운동이 필요하고 무릎 구축은 무릎 뒤쪽의 근육이 잘 안늘어나려고 하는데서 생기므로 무릎을 최대한 쫙 펴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복합시키면 무릎을 최대한 쫙 편 상태에서 발에 수건을 걸고 발목을 위로 당기는 운동이 되겠죠.


 

 


그런데 이 운동이 보기만큼 쉽지 않습니다.

통증도 심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 경우나 까치발과 무릎 구축이 심해 재활 운동으로는 안될 것 같은 경우에는 간단하고 안전한 아킬레스건 연장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신경 및 혈관 손상

 

신경 및 혈관 손상은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시에 수술적 오류로 발생할 수도 있고 연장시에 생길 수도 있는데 전자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 후자의 경우는 연장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부작용은 적은 편이나 무리한 연장시에 안늘어나려고 저항하는 신경에서 감각이상, 신경통증 등이 샐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연장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감각이상이 생긴 신경은 6개월~1년에 걸쳐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조기 골형성

 

이것은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후 연장중에 연장 속도가 느려 뼈가 일찍 생성되는 것으로 뼈가 일찍 생성되면 절골한 뼈부위가 붙어버려  더 이상 연장이 안되겠죠.

그런 상태가 되기 전에 연장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하여야 하며 이미 절골부위 뼈가 붙어 버리게 되면 다시 뼈를 절골해야 하는 시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도 많지 않으나 생길 수는 있습니다.

 

 

4. 지연성 골형성

 

이것은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후 조기 골형성과 반대로 연장 속도가 빨라 뼈가 늦게 생성되는 것인데 이런 경우는 연장 속도를 줄여 충분한 뼈가 생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지연성 골형성이 심해지면 뼈가 안생기는 불유합으로 될 수 있습니다.

 

 

5. 부정유합

 

하지 연장 중에 뼈가 잘못 붙어 엑스자형 다리가 되거나 다리길이차이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외고정을 제거하기 전에 재교정을 하여 바르게 맞춘후 외고정을 제거할 수도 있고,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 불유합

 

불유합은 제일 문제가 되는 부작용중의 하나인데 뼈가 안생겨 연장한 부위의 뼈가 붙지 않는 것입니다.

체질적(고령, 기저질환, 특이체질 등)으로 뼈가 잘 안생기거나 연장을 너무 빠르게 한 경우 주로 발생하고 불유합의 정도에따라 추가적인 골이식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7. 감염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시에 외고정을 한 경우 소독을 자주 안하거나 핀 주위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핀 주위 감염이 생길 수 있는데 핀 감염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항생제 복용 및 철저한 소독만 하면 아무 문제없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골수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8. 기구 파손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시 외고정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부적절한 핀의 갯수와 부실한 핀 사용 및 과다한 체중 부하로 핀이 부러질 수 있는데 정품 핀 사용 및 적절한 핀의 갯수로 수술해야 하며, 외고정기에는 체중의 20~30% 정도만 체중부하하여 목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핀이 부러진 경우 다시 핀을 삽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을 내고정만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내고정이 약해 부러질 위험이 크므로 연장후 어느 정도 뼈가 생길때까지는 걷지 않고 휠체어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9. 외고정 제거후 연장 길이 감소

 

사지연장술 (키 크는 수술)을 내외고정법으로 수술한 경우 2차 수술시에 외고정을 제거하는데 이때 외고정을 먼저 제거하고 난후 내고정에 나사를 삽입하면 반드시 연장 길이 감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외고정을 제거하기 전에 내고정에 나사를 삽입하여 연장 길이를 유지하고 외고정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또한 뼈가 충분히 생기지 않았는데 외고정의 불편감으로 일찍 외고정을 제거하는 경우 당연히 연장 길이 감소가 생기겠죠.

그러므로 충분한 뼈가 생긴후 외고정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지연장 ★ 변형교정 Dr.안종호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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